호르무즈 개방 기대감…코스피 5370선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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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코스피가 5300선이 무너진 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연일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늘(3일)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반등에 힘을 실었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다소 진정이 됐지만 여전한 불확실성에 살얼음판 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다미 기자, 증시 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2일)보다 2.74% 오른 5377.30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35조 원 넘게 팔아치웠던 외국인이 8천억 원가량 순매수했고, 기관도 7천억 원 넘게 사들였는데요. 

반면 개인은 2조 원 넘게 팔아치우며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는데요. 

종전 후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 과정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도 강세였습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SK이터닉스, 한화솔루션이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코스닥은 어제보다 0.7% 상승에 그쳤는데요. 

다시 코스닥 1위로 등극한 알테오젠이 3.84% 올라 36만 5,500원에 마감했고 삼천당제약은 나흘 만에 반등해 6.4% 상승했습니다. 

[앵커] 

환율도 1,500원 초반으로 내렸군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14원 50전 내린 1505원 20전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개방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더해 G20을 포함한 40여 개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안정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이번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추가 공격을 개시할 수 있다는 경계감에 환율은 여전히 1,500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 흐름을 엇갈렸는데요. 

일본 닛케이 지수는 1.26% 올라 5만 3,000선에 장을 마쳤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 하락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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