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명태균 사기 범행 드러나…민중기 특검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오세훈 서울시장 "재판이 진행될수록 사건 본질 드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태균 일당이 만들었다는 여론조사는 모두 조작됐을 뿐 아니라 오세훈 캠프가 이를 받아본 적도, 활용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속속 자백과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3일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기 범행이 드러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재판이 진행될수록 이 사건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며 "처음부터 짜맞추기 조작 기소이고, 범죄자 옹호 기소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오 시장은 "김영선은 수사 초기에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모른다는 입장이었다"며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검사들의 중재로 명태균의 '가이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이어 "이후 김영선은 자신의 기존 진술을 모두 바꿔 명태균의 주장에 따르고 있다"며 "명백한 입 맞추기"라고 했다.

오 시장은 "사기 집단에 휘말려 이 귀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 참담하다"며 "이제 오늘 재판으로 사기 범행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을 설계한 명태균 사기범 일당과 민중기 특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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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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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uckleballer#Ag72
    2026.04.0314:57
    ㅋㅋㅋㅋㅋㅌ 살벌하게 쫄았어 ㅍㅎㅎㅎㅎㅎㅎ
  • KR3QN86#vc0M
    2026.04.0313:49
    서울시장 언제까지 하려고 또 출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