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연세의료원과 '기업도시 제2병원 건립' 업무협약

안정적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 기대…2028년 3월 운영 예정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3일 원주연세의료원과 '기업도시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제2병원 건립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시설·장비·인력 확보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원주연세의료원은 기업도시에 제2병원을 건립해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적 역할 수행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기업도시의 의료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기업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조감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도시 제2병원은 지정면 가곡리 일원에 55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7천982.77㎡(5천440평)에 연면적 1만1천934㎡(3천610평)의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46병상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추며, 세부 진료과목은 추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2월부터 시범운영하고서 2028년 3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제2병원 건립은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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