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분위기를 잡았군요

기아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6-3으로 꺾고 홈 2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기아는 1회말 타선의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5타자 연속 안타와 7타자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5-0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선발투수 애덤 올러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고, 마무리 전상현이 8회 위기를 막아내며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반면 LG는 선발 임찬규가 1회에만 5실점하고 ⅓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하는 등 경기 초기 주도권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역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7.8%에 달합니다.

 

홈 2연전을 연속으로 챙기며 확실한 승기를 잡은 만큼 경기 흐름과 기세가 완전히 타올랐네요. 이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기아가 분위기를 선점해서 플레이오프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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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be5#4gIh
    지난 시즌에 비슷한 경기 보았을 때 흥분했어요.
    이번 승리로 기아가 흐름을 잡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