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GDdB
그룹 리센느의 미나미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밝힌 어릴 적 성장 과정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어요. 무대 위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갸루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본래의 차분한 성격을 공개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엄격한 예절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고 해요.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돌아서서 정돈하는 습관이나,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어머니가 요리 중이면 도울 일을 먼저 물어보는 행동 같은 구체적인 예절을 배웠다고 하네요. 게다가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도 아이돌 스케줄 수준으로 타이트하게 소화했다고 들었어요. 방송에서 5살 때 팝송을 부르는 영상이 나왔는데 발음이 정말 좋아서 다들 놀라기도 했습니다 ㅋㅋ
이 뉴스를 보고 나니 미나미라는 인물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어요. 보통 갸루 스타일이라고 하면 되게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실제 본 모습은 어릴 때부터 철저한 예절과 교육을 받으며 자란 반전 매력이 있더라고요. 요즘 들어 어린 친구들이 예절을 잘 못 배우거나 안 지킨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는데, 좋은 어른의 역할과 예절 교육이 한 사람의 성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 사례 같아요. 유치원 때부터 그렇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영어 공부까지 했다는 건 부모님의 열정도 대단했지만, 그걸 다 버텨내고 따라간 미나미 본인의 노력과 근성도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