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프라이스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온라인 도박에 빠져 7000만 원 빚을 진 뒤
부모가 대신 갚아주고 소년보호시설까지 갔지만 결국 다시 도박판으로 돌아가
사기 등 2차 범죄까지 저지르게 된 사례를 다룬 내용이었어요
A군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중고거래 사기를 치고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고
빚은 1억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빚을 대신 갚아줬지만
도박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족 전체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무너졌다네요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뇌 질환에 가까운 중독이라는 점이 너무 무겁게 다가왔어요 부모가 빚을 대신 갚아주고 경찰에 적발돼도 재발하는 걸 보면 청소년 도박은 처벌이나 금전적 해결만으로는 막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비행 청소년만 도박에 빠지는 게 아니라 평범한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무서웠어요 전문가들이 말한 것처럼 도박 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라서 주변에서 꾸준히 도와주고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바꿀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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