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스윔' 뮤비 추가 공개…광화문 공연 후 해외 일정
뉴욕 스포티파이 행사·NBC '지미 팰런쇼' 4년 8개월만 출연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하루 앞둔 19일 타이틀곡 '스윔'(SWIM)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는 커다란 배 위에 선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흰 범선의 뱃머리와 정면을 응시한 멤버들의 모습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경 음악으로 깔린 '스윔'의 한 대목은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윔'은 업비트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자세를 노래한 곡이다. 멤버들은 밀려오는 흐름을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헤엄쳐 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어냈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했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신보를 발매하고,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연다.
서울 도심 전역에서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컴백을 기념한 오프라인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이 진행된다. 20일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로 꾸며지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드론 쇼가 펼쳐진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둔 15일 서울 명동의 한 K팝 굿즈 판매점에 BTS 멤버들의 사진이 내걸려 있다. 2026.3.15 mjkang@yna.co.kr
방탄소년단은 이후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스윔사이드'(스포티파이 X BTS:SWIMSIDE) 행사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5∼26일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이 이 프로그램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은 2021년 7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프로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방탄소년단 출연 예고 영상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3월 25일에 돌아온다"고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쇼'에서 인터뷰를 하고 신곡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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