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내륙 곳곳 짙은 안개…낮 최고 8∼16도, 일교차 15∼20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18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 홍매화가 만개해 있다. 2026.3.18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발해만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북서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유입돼 대기질도 좋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9도, 대전 2.2도, 광주 3.4도, 대구 5.4도, 울산 5.7도, 부산 7.3도다.
하늘이 맑아 간밤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꽤 떨어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가 응결해 경기남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발생했다. 다른 내륙 지역 곳곳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었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최근 중국 랴오닝성 산불 등의 영향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이날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높지 않겠다. 새벽부터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중서부 지역부터 농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해안과 제주에 이날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부터 20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경우 제주남쪽먼바다·제주서부앞바다·제주동부앞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25∼60㎞(7∼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0∼3.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시속 25∼50㎞(7∼13㎧)의 강풍과 1.0∼2.5m 높이의 물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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