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기존 온라인 공간 안내 시스템은 구축 및 서버 운영에만 수천만 원 이상이 드는 탓에 대형 백화점이나 복합 쇼핑몰이 아니면 도입이 어려웠다. 허니아케이드는 이 같은 비용 장벽을 없애 소상공인 밀집 상가에서도 디지털 안내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상 배포 대상은 지식산업센터나 아파트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된 상업 공간에 한정된다. 회사는 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순천향대학교병원, 광명무역센터 등 대형 시설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내 길 찾기나 정보 확인이 복잡한 근린상가의 문제를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균 허니아케이드 대표는 "공간 안내 시스템은 필요성이 명확해도 높은 비용 때문에 소상공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영역"이라며 "이번 무상 보급으로 소상공인의 영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