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임#tMf7
지금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아무래도 대표팀의 손흥민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한 이후에도 이 고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죠.
홍명보 감독은 지난 체코와의 1차전과 멕시코와의 2차전 모두에서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배치하는 전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경기 중반에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하는 흐름을 반복했죠. 체코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오현규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이 선택이 성공한 것처럼 보였고 외신들의 주목도 받았어요.
하지만 이어진 멕시코전에서는 똑같은 전술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0-1로 패하고 말았죠. 경기 전부터 오현규를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을 측면으로 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홍 감독은 이전 경기와 다름없는 배치를 고집하다가 후반 12분 만에 손흥민을 교체했어요.
이 선택을 두고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국가대표 출신인 구자철과 기성용도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홍 감독의 전술에 아쉬움을 드러냈죠. 구자철은 손흥민을 너무 일찍 교체한 타이밍에 의문을 제기했고, 기성용은 손흥민이 원톱보다는 측면에 나섰을 때 상대에게 더 위협적인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다며 전술적 선택을 지적했어요. 실점 이후에 포백으로 전환해 공격 숫자를 늘리지 않은 점도 문제로 꼽혔고, ESPN이나 디애슬레틱 같은 외신들도 이 교체 타이밍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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