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듯듯#bOj5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들이 고립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한국인 28명이 있었으며, 그중 10명은 지대가 높은 ‘파워하우스’에 있어 홍수의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 중 9명은 네팔 당국의 헬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고, 남은 1명은 네팔인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현장에 남기로 했다고 합니다
반면 지대가 낮은 곳에 있던 발전소와 건물은 홍수로 대부분 유실되었고, 그곳에 있던 한국인 9명은 아직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파견하고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추가 구조대 파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자연재해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한순간에 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같은 현장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어디에 있었는지에 따라 피해를 피할 수도 있고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구조를 기다리면서도 다른 직원들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때까지 현장에 남기로 한 현장소장의 모습에서 책임감과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연락이 두절된 분들도 하루빨리 무사히 구조되어 가족들에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리 국민들이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현지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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