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장미란 실종 사건과 관련하여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씀을 전하고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실종자 체계의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해보입니다. 현재 제주 지역에는 담당자 한 명이 실종 사건을 무더기로 강제 종결을 시킨 경우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그 때의 사건과 관련된 유해나 사건의 진상이 천천히 밝혀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고민해보았을 때 당연히 1차적으로는 경찰의 안일함과 무지함, 책임 방관이 너무나 큰 문제점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건의 담당자가 책임을 지지 못했으니요. 다만 이렇게 한 명이 사건을 종결시키면 사건의 진행 절차가 끝나도록 설계된 현재의 실종자 관리 시스템도 개선되어야 함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여러 명이 확인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야 하고, 전반적인 경찰과 관련된 문제점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단단히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여야 민중의 지팡이로서 경찰의 올바른 기능이 작동할 수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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