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MBC PD수첩은 8월 11일 방송을 통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도박 중독 실태를 조명한다고 합니다. 실태 조사 결과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은 약 15만 명으로 추정되며 외고 모범생부터 운동 유망주까지 계층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교실 안에서 친구 권유로 쉽게 접근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은 단순 금전 손실 최대 2억 4천만 원을 넘어 고금리 사채, 중고거래 사기 강요, 학대 및 폭력 등 참혹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두엽이 미발달한 청소년의 뇌 특성상 강렬한 자극에 쉽게 빠져들며, 그 배후에는 연간 천억 대 수익을 올리는 불법 총판 조직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하네요.... 

​청소년 도박은 이제 개인의 호기심이나 일탈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를 뿌리째 흔드는 사회적 재난입니다. 판단력이 완벽히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호기심이나 또래 집단의 분위기 등 작은 유혹에도 쉽게 넘어갈수있다고 생각ㄱ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통한 불법 사이트 차단 시스템 강화, 학교 현장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등 아이들이 도박의 늪에 발을 들이지 않도록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장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도박 중독이 심각해서 스스로 통제력을 잃고 타인에게 고의적인 폭력이나 사기 등 2차 범죄를 저지르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명확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선처만으로는 무너진 질서를 바로잡기 어렵기 때문에 단호한 법적 제도적 책임과 함께 강제적인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엄격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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