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중 전남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가족은 과도한 회식 문화와 직장 내 괴롭힘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직장 내 괴롭힘 의혹 속에 숨진 광주 소방공무원의 남자친구가 고인이 생전 강압적인 회식 문화와 상사의 부적절한 요구로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잦은 음주 모임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즐기지 않았던 고인이 회식 참석 자체를 부담스러워했으며 조직 내 분위기로 인해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고인이 상사의 요구로 난처함을 호소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노래방 참석이나 상사와의 별도 자리와 관련해 부담을 느꼈다는 취지의 대화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해외여행을 앞둔 고인에게 술과 선물을 사 오라는 요구가 있었고, 원치 않는 회식에 반복적으로 참석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특정 직원에게만 차량을 가져오도록 하는 등 부당한 대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요즘 시대에도 술을 강압적으로 권하고, 늦게까지 집에 못들어가게하는곳이 있다니 기사를 읽으면서 너무나 힘들었네요. 해외여행에서 술과 선물을 사오라고 당연하듯이 요구하거나 술을 폭력적으로 권하는곳에대해 제대로 조사해서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않도록 강도높게 제재 및 엄벌을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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