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이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실종 당일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간 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휴대전화도 없이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을 하러 갔다 실종됐다.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홀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은 인근 등산로 바깥쪽 낭떠러지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이 기사를 처음 접했을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가족들이 좋은 마음으로 산을 찾았을텐데, 아이는 자주 왔던 곳인지 아니면 원래 산을 좋아해서인지 조금만 더 올가갔다온다고하고, 부모는 아이를 기다리다가 너무 안와서 실종신고를 했다는 정황이..산이라는곳이 물론 완만한곳도 있겠지만, 아이가 올라간 곳은 낭떠러지 구간도 있고, 힘든 구간도 있다는 곳인데 부모가 너무 아이의 체력을 믿고 그러려니 보내준것인가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만일을 대비해서 휴대폰을 챙기고 가라고 하던가 아니면 아빠랑 함께 갔다오자고하던가 아니면 부모가 힘들었으면 아이를 달래고 산은 혼자가면 혹시모를 위험이 있으니 꼭 같이 가야한다고 오늘은 힘드니 여기서 그냥 내려가고, 다음에 함께 가자고 좀 달랬으면 어땠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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