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여성 가수 파라스투 아마디가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채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태형 74대와 2년간 출국 금지, 2년간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함께 공연에 참여한 제작진과 연주자들 역시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네요.
기사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온라인으로 공개됐으며, 이란 법원이 이를 문제 삼아 처벌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했다는 이유로 신체적 처벌까지 내려졌다는 점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문화와 종교, 사회 제도는 국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예술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태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출국 금지와 활동 금지까지 함께 내려져 앞으로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기사를 보면서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표현의 자유와 여성의 권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사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