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일 오전 9시 35분에 우리 군은 남북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북한에 전통문을 보냈어요 상황 설명과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내용이었거든요 당연히 어떤 형태로든 답이 올 거라고 기대했겠죠 근데 북한은 끝까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인 5월 4일에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를 통해 한국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총을 쏜 건 자기들인데 사과는커녕 오히려 우리를 욕하고 나선 거예요 이게 북한의 전형적인 패턴이기도 하지만 막상 당하면 진짜 어이가 없죠 이 태도가 오히려 우발적 총격이라는 우리 군 발표에 의문을 갖게 만들었어요 진짜 실수였다면 최소한 해명이라도 하지 않겠냐는 거예요 물론 북한이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걸 본 적이 거의 없긴 해요 근데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거죠 쏘고 나서 모른 척하고 오히려 우릴 비난하는 북한의 태도는 이 사건의 여러 의문을 더 크게 만든 요소 중 하나예요 외교 채널이 있어도 쓰지 않는 상대방과 어떻게 신뢰를 쌓고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문제예요 9.19 군사합의가 체결돼 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해명조차 없다면 합의의 의미가 과연 뭔지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기도 해요 북한과의 관계에서 대화와 억지를 동시에 유지해야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이 사건이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정치 인기글
- 01댓글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2,4751026.10.26
- 02
지지율[2]
댓글그럴리가71026.10.29 - 03댓글이런 상황에서도 두렵지 않다고 밝힌 제작진이 용기 있게 느껴지고,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계속 전해 줬으면 좋겠어요.1650026.10.26
- 01댓글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2,4751026.10.26
- 02댓글피싱 관련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1,9895226.10.23
- 03댓글1심이랑 2심 판결이 이렇게 180도 다르면 국민들은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냐ㅋㅋㅋ632026.10.23
- 01댓글역사 왜곡이라고 생각한다면 자료를 가지고 반박하면 됩니다. 배우를 괴롭히거나 자택 앞에서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1.2만103226.10.04
- 02댓글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만 손해 보는 것 같으면 억울한데, 이렇게 거액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내니 속이 다 시원해요.1.3만61026.10.17
- 03댓글사망 원인을 철저히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다른 아이들의 응급진료가 방해받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 보이네요.1.2만20226.10.10
- 04
경기버스 4130대 멈출 수도 있다? 파업예고 30일 출근길 정말 걱정되네요[16]
600026.10.26 - 05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는 청년들, 개인의 의지 탓만 할 수 있을까요[12]
640126.10.25 - 06
오세훈 시장 항소심 무죄, 뒤집힌 여론조사 대납 의혹 판결⚖️[23]
632026.10.23
- 07
포켓몬처럼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유행 트렌드(?)를 아시나요?[26]
1,9905226.10.23 - 08
전장연 지하철 시위 중단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향적 결단 촉구[6]
330026.08.24
- 04
"K-종교 민폐 해외 수출?" 네팔서 쫓겨난 한국인 24명의 참담한 굴욕[22]
1221026.10.26 - 05
배우 김지원 향한 선 넘은 테러… 19.5% 찍은 '닥터X'가 일깨운 잊지 말아야 할 역사[18]
1650026.10.26 - 06
오세훈 서울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2심 무죄 판결, 과연 정의로운가?[18]
430026.10.25 - 07
추미애 지사의 개사과, 몰염치한 태도에 대한 규탄한다.[16]
76315126.10.19 - 08
경기버스 4130대 멈출 수도 있다? 파업예고 30일 출근길 정말 걱정되네요[16]
600026.10.26 - 09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핀다?너무좋은 아이디어네요[14]
520126.10.25 - 10601026.10.26
- 04
대놓고 살해협박하는 제자 때문에 방검복을 입은 선생님... 진짜 이게 맞나요...[29]
4,36520026.10.02 - 05
"장갑차 띄우고 1천 명 잡아가도 41만 명 쏟아졌다" 프랑스 휩쓴 분노의 물결[33]
2,4751026.10.26 - 06
포켓몬처럼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유행 트렌드(?)를 아시나요?[26]
1,9895226.10.23 - 07
"구치소 3,900만 원 병원비 대납 후 방치?" 최서원 사태가 들쑤신 공금 관리의 허점[26]
1,7643026.10.11 - 08
남에게는 공정의 잣대, 내 가족에게는 다른 기준? 한동훈 딸 ‘부모 찬스’ 논란ㅋ[23]
1,3306126.10.17 - 09
추미애 지사의 개사과, 몰염치한 태도에 대한 규탄한다.[16]
76315126.10.19 - 10
🤬 '지뢰폭발' 사과 거부한 北, 사과도 거부하고 미사일 도발까지[24]
2764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