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용이#X8Qp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면 수입이란 단어가 나올지 의문입니다
https://supple.kr/news/cml95ggpv00aa10nkndzk9fjl
진도군수가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 과정에서 인구소멸 대책으로 특정 국가 여성의 유입을 수입에 비유하며 법제화를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국가적 망신과 지역 사회의 갈등을 초래했다는 점에 대해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정작 이미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된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정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사람이 없는데 산업만 살려선 안 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 사람을 데려오는 방식이 인권 존중 없이 수입이라는 저급한 논리에 기반한다면 누가 그런 도시에 살고 싶겠습니까? 이러한 발언은 국제적인 비난은 물론 진도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다문화 사회로의 통합을 저해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장은 숫자 채우기식 인구 정책이 아니라 사람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최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마주하는 차별의 벽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며 안타까웠는데 이 기사 역시 충격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