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kr/news/cml95ggpv00aa10nkndzk9fjl
요약 : 김희수 진도군수가 타운홀 미팅 중 "베트남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를 보내자"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군수는 농촌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에서 나온 실언이었다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현장에 있던 강기정 광주시장조차 즉각 제지할 만큼 발언의 수위가 높았습니다 해당 발언은 생중계를 통해 전파되어 다문화 가정과 여성을 도구화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 : 기사를 보자마자 제가 뭘 본건가 싶었네요 지방자치단체를 이끄는 군수의 입에서 사람을 수입한다는 표현이 나왔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는 이주 여성을 인격체가 아닌 단순한 인구 늘리기용 물건이나 수단으로 취급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인 것 같습니다 농촌의 인구 소멸이 심각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그 해결책이 인권 침해적인 매매혼 장려여서는 안 됩니다 단어 선택의 실수가 아니라 평소 지자체장이 이주민과 여성을 바라보는 인식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보며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성인지 교육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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