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uYRI
양치승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직접 털어놓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보증금만 돌려받고 정리하려 했지만, 자신과 비슷한 피해를 본 임차인들의 사례를 접하면서 사건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요. 체육관을 운영하려고 투자한 시설비도 적지 않았고,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할 돈과 법적 대응 비용까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약 3년 동안 정상적인 영업을 하지 못한 손실도 더해지면서 피해 규모는 거의 20억 원까지 불어났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아팠던 건 양치승이 힘들었던 시간을 버텨온 방식이었습니다. 그는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헬멧을 쓴 채 한참 동안 소리를 지르며 울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울고 나서 집에 도착하면 눈물을 닦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해요. 방송에서는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이라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혼자 견뎠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양치승은 체육관을 정리한 뒤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위치 기반 앱을 준비하고 있고, 헬스 기구 관련 회사도 새롭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트레이너와 회원을 연결하는 플랫폼과 음식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해요. 한 번의 큰 실패로 모든 활동을 멈추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활용해 다른 길을 찾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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