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군복무더할수있다고하네요근데그와중에비주얼이미쳤어

송강군복무더할수있다고하네요근데그와중에비주얼이미쳤어

배우 송강 씨가 전역 후에 첫 예능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서 군 생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 반가우면서도 유쾌한 느낌을 받았어요. 군백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비주얼로 등장해서 군대에서 일일일팩을 했다고 밝히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지더라고요 ㅎㅎ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들었던 장면이었습니다.

특히 군 복무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하면서 사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는 호기로운 발언을 해놓고 정작 꿈에서는 재입대하는 꿈을 꾸고 식은땀을 흘렸다는 반전 에피소드가 정말 인간적이고 웃겼어요 ㅋㅋ 아무리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시간으로 기억하더라도 재입대 꿈은 모든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공통의 상처이자 공포인가 보네요. 이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니까 친근감도 더 느껴지고 인간적인 매력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불면증을 호소하면서 정작 10시간에서 12시간씩 잔다는 언행불일치 에피소드나 요리책을 보고 백만 원어치 주방용품을 사놓고 한 번도 쓰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는 엉뚱한 맥시멀리스트의 면모도 엿보였는데요  연예인으로서 보여주는 완벽한 모습 뒤에 숨겨진 이런 어수룩한 귀여움이 팬들에게는 훨씬 더 크게 와닿을 것 같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의 눈빛을 보고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는 연기 계기도 인상적이었어요. 내성적인 성격을 깨고 꿈을 향해 도전했던 진정성이 있었기에 지금의 송강이라는 배우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거든요.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작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맡았다고 하던데, 군대에서 40권 가까이 책을 읽으며 내면을 다졌다고 하니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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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음#A2Ap
    비쥬얼이
    최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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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너무 존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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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한지한
    비쥬얼이넘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