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a8g9
시어머니가 25살이나 어린 남성을 양아들로 입양하고 그 뒤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는 예능 방송의 실화 사연을 접하니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이고 기가 차네요.
며느리에게 이상한 시선을 보내고 유니폼까지 훔쳐 간 시동생이 알고 보니 어머니의 연인이자 사기 전과자였다니 정말 경악을 금할 수 없더라고요.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이 순식간에 기괴한 거짓말로 얼룩진 모습을 보니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씁쓸한 판단이 듭니다.
시동생의 이상한 행동을 참다가 알고 보니 시어머니와 연인 관계라는 기막힌 사실까지 알아챘더라면, 너무 황당해서 소름이 돋고 그 집안 사람들과는 단 1초도 같이 있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ㅋㅋ 남편과 함께 당장 그 자리를 벗어나 인연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다신 안 보고 살았을 텐데, 의절을 선택한 의뢰인 부부의 결정이 백번 이해가 가고 당연한 수순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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