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잇
배우 하윤경 씨가 전참시를 통해 과거 5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홀로 메이크업 박스와 캐리어를 끌며 활동했던 무명 시절 이야기를 전한 걸 보고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화면에서 보이는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열한 노력과 단단한 초심이 느껴져서 배우로서의 진정성이 더욱 돋보이더라고요.
저 역시 예전에 아무런 조력자나 시스템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모든 걸 짊어지고 묵묵히 버텨내야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매 순간 스스로 판단하고 모든 준비를 챙겨야 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감이 만만치 않았지만, 그 시간을 버텨낸 덕분에 한층 더 단단해지고 독립적인 성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래서인지 하윤경 씨가 직접 의상과 메이크업을 챙기며 현장을 다녔다는 대목에서 그때의 고뇌와 성취감이 떠올라 마음 깊이 공감하게 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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