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를 보고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한때 유명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가 저지른 일들을 보니까 이건 정말 실수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기본이 안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처음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만 해도 팬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을 텐데, 그 과정에서 보여준 행보들은 정말 충격 그 자체입니다.
가장 화가 나는 건 사람들을 우롱하는 듯한 태도예요. 재판을 받는 중이면 자숙을 하고 조용히 지내도 모자랄 판에 음주운전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두 번째, 세 번째 성범죄를 또 저질렀다는 게 말이 되나요? 재판부에서 반성할 기회를 주느라 법정 구속을 안 했던 건데,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며 이 사람은 법이나 대중 무서운 줄을 전혀 모르는구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본인 하나 때문에 같이 활동하던 다른 멤버들은 무슨 죄인가요? 팀 이름에 먹칠을 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그룹 자체를 공중분해 시켜버린 거잖아요. 동료들이 피땀 흘려 쌓아온 커리어를 본인의 이기적인 욕심과 파렴치한 행동으로 망가뜨려 놓고 이제 와서 반성하는 척 합의하는 모습이 참 가식적으로 보여요. 합의를 했다고 해서 저지른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가 다 아물 리도 없는데 말이죠.
연예인이라고 해서, 혹은 유명인이라고 해서 법의 잣대가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더 조심하고 바르게 살아야죠. 이렇게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건 대중을 정말 우습게 보는 행동 같아요. 이번 기회에 정말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본인이 망가뜨린 것들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스타 뒤에 숨어서 이런 추악한 짓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다시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