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입는 것 까지 산부인과 영상 해외 음란사이트 유포

의료기관 CCTV 유출 사태와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정보 보안

 

 

옷 갈아입는 것 까지 산부인과 영상 해외 음란사이트 유포

 

 

국내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여러 의료기관 내부에서 촬영된 환자들의 진료, 시술, 환복 장면이 담긴 CCTV 영상 80여 건이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 유출되어 유통 중인 사실이 국회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유출된 영상에는 환자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대기실부터 초음파실, 탈의실까지의 동선이 상세히 편집되어 악용되고 있었습니다. 

 

현행 의료법상 수술실 CCTV는 엄격한 보안 및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만, 이번에 유출된 진료실이나 병실 등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더욱이 복지부의 신고 체계가 전자의무기록 위주로 되어 있어 CCTV 해킹 및 유출 실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점이 지적되며 전수조사 및 강력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기실은 이해할 수 잇지만 초음파실과 탈의실까지 영상이 잇는건 병원측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옷 갈아입는 것 까지 산부인과 영상 해외 음란사이트 유포

 

 

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과 대형 종교기관의 대규모 교인 정보 유출에 이어,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아야 할 의료 공간에서조차 개인의 지극히 민감한 신체와 사생활이 노출되었다는 소식은 사회적으로 거대한 충격과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가장 무방비하고 취약한 상태로 치료를 받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촬영한 CCTV 영상이 해킹되어 음란물 사이트에 떠돌고 있다는 사실은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2차 피해를 안겨주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심지어 산부인과라는 부분이 저는 더 소름끼치게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법적 규제가 미비한 진료실 및 부대시설의 IP카메라나 CCTV 장비들이 허술한 초기 비밀번호 설정과 네트워크 보안 부재 속에 사실상 무방비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던 것입니다.

 

더 이상 개인의 존엄성과 사생활이 해킹의 담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병원에서 옷 갈아입는 것 조차 걱정해야할까봐 벌써부터 한숨이 나옵니다

CCTV 의 경우 보안이 AI 등의 해킹공격에 뚫리기 쉽고 기본적인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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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민#Ygcu
    진짜 한국 너무 molka의 나라네요.....하다하다 산부인과 몰카까지 유출이라니 황당하고 어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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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데이지#3zUw
    맞아요. 병원 대기실에 CCTV가 있는것은 잘됐지만, 어떻게 옷갈입는곳까지 발견되다니 큰일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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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아야 할 의료 공간에서조차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고 소름 돋습니다. 진료실과 부대시설의 허술한 보안 시스템과 사각지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강력한 법적 대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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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나루얌
    탈의실까지 CCTV가 있다니.. 이건 병원장이 처벌받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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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e5
    세상이 말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