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항일지사의 글씨라고 자랑스럽게
전시했던 작품이 알고 보니 친일파의 젊은 시절 글씨였다는 ㅠ
기사를 읽어보니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ㅠ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옥고를 치렀던 항일지사 박원근의 작품으로 소개되어
유가족이 찾아와 눈물까지 흘렸는데 ㅎ
알고 보니 친일반민족행위자인 박중양의 옛 이름으로 쓴 글씨였다니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는 일이에요 ㅠㅠ
아니 이럴 수 잇나요 ㅠㅠ
역사적인 사실을 다루는 국립 박물관에서 기본적인 인물 검증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이 정말 실망스럽고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것 같아요
유물이나 역사를 다룰 때는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조사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는 이런 허술한 검증으로 유가족과 국민을
두 번 울리는 일이 절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뒤늦게라도 밝혀져서 참 다행이지만..
절차라던가 이런게 더 명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에 어떻게 입수하게 되었고
전시하게 되었는지 그때는 어떤 검사를 했는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ㅠㅠ
역사라는 것이 과거를 검증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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