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야옹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 호프에 별점 4점을 줬다가 벌어진 논란에 대해, 본인 블로그 글로 직접 입장을 밝힌 내용을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이동진은 먼저 나홍진 감독과의 친분 의혹부터 선을 그었는데요,
커피 한 잔 같이 마신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면서 감독과 사적으로 가까워서 점수를 높게 준 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어요
추격자 황해 호프 모두를 높게 평가한 건, 특정 이름값이나 국적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보기에 영화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요
한국 영화라서 후하게 준다는 지적에는, 지난 10년간 별점 5점을 준 한국 영화는 세 편뿐이고
외국 영화는 매년 2~4편씩 있었다는 걸 예로 들면서 반박했더라고요
또 눈치 보거나 돈 때문에 점수를 올렸다는 말에도,
영화 관련 일로 돈을 버는 건 맞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굳이 호프를 골라 GV를 할 이유는 없다고 했어요
영화가 좋다고 느껴서 먼저 높게 평가했고, 그래서 그 영화 GV를 맡게 된 거지,
GV 때문에 호평한 게 아니라는 논리였어요
악플에 대해서는 “당신은 그냥 제가 싫어하는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듣기 싫을 뿐”이라면서, 의견을 사실처럼 몰아가는 태도를 비판했네요
솔직히 호프 별점 4점 준걸로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에 우리사회는 남과 다름을 못 견디는것 같아요
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