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만든 음원 사전 검열 개정안 반대
어째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것 같은데요?
오늘 엄청 뜨겁고 예민한 뉴스 하나를 읽었어요~~
바로 청소년들이 만든 혐오나 범죄 미화 음원을 막기 위해 발의된
음악산업진흥법 등 개정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팽팽하다는 소식인데요~~
이 개정안은 음원을 유통하기 전에 유통사가 미리 청소년 유해성 검사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정식 심의 전이라도 행정기관이 유통 정지를 요청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예요
작년에 청소년들이 마약이나 살인을 조장하는 음원을 만들어 유통해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화예술계는 완전 발칵 뒤집혔어요! ㅠㅠ
이건 사실상 30년 전에 폐지된 사전검열의 부활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유통사들이 논란을 피하려고 민감한 풍자나 사회비판 음악까지
몸을 사리며 과도하게 걸러낼 수 있고 청소년이 만든 곡만 유통을 원천 금지하는 건
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이 소식을 보니까 참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요 ㅠㅠ
청소년들을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적극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던 어두운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요
표현의 자유도 지키면서 우리 아이들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현명하고
솔로몬 같은 절충안이 꼭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이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ㅎㅎ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누가 검열을 할거고..
이게 시대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인데..
말이 안돼는 것 같아요..
창작의 자유는 아이들이라도 지켜져야 한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