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같은해 11월 바닥 걸림 사고 후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했다. 이후 안전 조치를 거쳐 지난 3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처음 한강버스를 탄 이용객의 인터뷰를 보면, 한강을 즐기고 싶어서 처음에는 수상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다며 지하철을 타고 와서 환승했더니 요금이 1500원 밖에 안 나왔다. 배를 이렇게 싸게 탈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연인들에겐 1인당 약 1만5000원의 요금을 내고 한강크루즈를 타는 것보다 한강버스를 타는 게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었다.
올해 1~5월 서울달 누적 탑승객은 1만9430명으로 이중 43.4%가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2024년 8월 개장이후 현재까지 9만9101명이 탑승했다.
한강버스 저도 작년 10월경 처음 타보려고하다가 고장났다는 소식듣고 그 이후로 타보지를 못했네요.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솔직히 선착장및 이동시간이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또 추운 겨울같은때 한강물이 얼어서 중지되고 365일 운영되어야할 버스라는 개념이 이렇게 날씨영향자체도 받으면서 애로사항이 많은데 한강버스가 정말로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다고 내세우는지 시간이지날수록 황당했어요.
결국 한강버스는 관광객용으로 전락했네요. 특히나 저역시도 해외가면 그나라 강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몇만원대 비용이 아닌 몇천원만 들이면 크루즈같이 한강을 구경할수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을 마다하지않을수없겠죠. 환승까지되면 1500원에 이용가능하다는데, 요새 중동전쟁때문에 기름값도 비싼데 운영비가 세금낭비로 충당되는지 걱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