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유지하는게 다른 부가가치를 생각하면 더 나은거 같습니다

https://supple.kr/news/cmnjj4qpl0000t1mjrxuj099g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에만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에게도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처럼 외국인에게 차등 요금을 적용해 관리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는 논리죠.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년부터 유료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하지만 '무료 개방'이 주는 홍보 효과와 파생되는 경제적 이득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국립공원이나 박물관을 부담 없이 방문하면서 체류 기간이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숙박, 식비, 교통비 등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훨씬 크기 때문이에요. '환대'라는 이미지가 주는 브랜드 가치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큰 자산이기도 하죠.

 

물론 국가 자산을 유지하는 데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고민이 필요한 지점인 건 분명해요. 하지만 당장 소액의 입장료를 받는 것보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국익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공짜'로 내주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관광 산업을 미래의 핵심 동력으로 본다면,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지금의 방식이 가진 힘도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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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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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과도한 세금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자 부담 원칙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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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콕#BrdQ
    받는게 서로서로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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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뜀뜀#emHg
    이제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일에 더 큰 정성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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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듯듯#bOj5
    환대라는 이름 아래 손해를 감수하는 시대는 이제 과감히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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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쿄
    세계 다른국가들도 요금을 받는다고 하니 받는 쪽으로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그러나 부담 없이 소액으로 시작해서 아무래도 요금을 받는 것과 아닌 것에 따른 데이터를 쌓아나가면서 관광산업을 발전 시켜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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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양
    무료인게 홍보효과는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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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cup
    무료관람하게 해줌으로써 얻을수있는  부가가치 지금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가치를 더 높이는데 힘쓸때가 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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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윤 (적대적 공생)
    우리 문화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유료화 해서 전시의 질을 향상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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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
    전 소액이라도 받았으면 싶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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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북북
    저는 그래도 세금으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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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음#A2Ap
    그냥 무료로 해서 더 많이 오는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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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Yang
    그래도 조금은 올려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