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공원의 변화 찬성입니다

https://supple.kr/news/cmf5152ja00fk4516yubr31db 

 

탑골공원에서 바둑·장기 같은 오락 행위를 금지한 조치는, 여러 면에서 불가피하면서도 필요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탑골공원은 단순한 동네 쉼터가 아니라 3·1운동의 본거지이자 국가 지정 사적지로, 기본적으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공원 안팎이 사실상 ‘무허가 야외 기원’처럼 변하면서, 음주·고성·시비·폭력까지 뒤섞인 무질서가 일상이 되었고, 관련 민원과 경찰 출동 건수가 쏟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이상 방치하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조치 이후 음주·시비 신고가 절반 가까이 줄고, 인근 상인과 일반 시민들이 “밤에 다니기 훨씬 쾌적해졌다”고 말하는 걸 보면, 공공질서와 안전 면에서는 분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장사를 하거나 아이를 데리고 지나가는 입장에선, 길을 막을 정도의 장기판 행렬과 고성이 사라진 지금이 훨씬 ‘보통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에 가깝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무질서했고 오히려 무법지대가 되었기에 이렇게 제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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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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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클모닝7#YZy8
    저도 찬성하는 쪽입니다.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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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09#OhGI
    사실 좀 많이 지저분하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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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
    탑골공원에서 논란을 일으키던 것들을 금지시켰으니 이제부터 탑골공원의 가진 본연의 상징성과 의미를 제대로 살려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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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댜댜댜
    지나가는 여성들도 엄청 쳐다보고 불쾌감 줬을거같네요 다행이예요 아이들 싫어하는 어르신들도 무조건 있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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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코#I39K
    노인들의 취미생활을 다른 대안으로 지원해주시는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