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음식은 보는 맛도 있는 건데 이런 더러운... 용기를 사용하다니요ㅠㅠ
https://supple.kr/news/cmkyuav18006813dgydnso2ug
기사 요약:
길거리 노점에서 호떡을 구매했으나,
판매자가 호떡을 병원 검진용 '소변 검사 컵'에 담아 제공.
판매자는 새 종이컵이니 위생상 이상 없다고 하지만
종이컵에 적힌 "첫 소변은 버리고 중간뇨를 받아주세요"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구매자는 큰 충격과 찝찝함을 느낌.
ㅁ 새 종이컵이니 '병원용 소변컵'을 써도 된다??
혹시 집 근처 길거리 호떡집에서 맛있게 익은 호떡을 샀는데
알고보니 병원 건강검진용 '소변 검사 컵'에 담겨져서 판매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뉴스에 따르면
호떡 구매자는 호떡을 구매하자마자 한 입을 베어물고나서 종이컵을 봤을 때
"첫 소변은 버리고 중간뇨를 받아주세요"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나서야
이게 병원 건강검진용 ‘소변 검사 컵’으로 제작된 걸 알고
큰 충격과 찝찝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 호떡 사장님께 항의하자
종이컵에 글씨만 그렇게 써있을뿐 ‘새 종이컵’이라며
유난(?) 떠는 손님 취급했다고 하는데요^^;;
차라리 미리 종이컵에 대해 미리 고지하고 양해를 구하는 문구라도 게시했다면
소상공인에 대한 동정표(?) 같은 심정으로
'쪼금의' 이해라도 했었을텐데 아무 고지도 없이
일반 종이컵에 비해 재고처리 목적으로 더 싸다는 이유만으로
만들어진 목적과는 달리 이렇게 입에 닿는 길거리 음식 용기로
‘전용’되어 사용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었는데요ㄷㄷ
아무리 백번 양보해서 새 종이컵이라고해도 소변을 받는 용기라는 인식 때문에
호떡을 파는 곳에서 굳이 '소변 검사 컵'을 써서 손님들의 입맛이 완전히 떨어뜨려버리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쾌하다는 의견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고객에 대한 기본 예의와 위생 관념을 저버린 행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유난(?) 떠는 손님이 아니더라도
식품위생법상 식품을 담는 기구와 용기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므로,
이 경우 법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소변 검사용 컵은 의료용 검체 채취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식품을 담는 용기로 적합성 검증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무리 컵이 모자랐다고 하여도 그렇지
굳이 호떡집에서 ‘병원 소변 컵’을 사용할 생각을 하셨는지
판매자분의 인식 부족과 안일함(?)에 온 국민들이 다 어이없어라 했는데요.
손님들의 입에 닿는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호떡집인 만큼
다O소 가면 단돈 2천원이면 몇 줄을 살 수 있는 종이컵으로인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을수있는데 말입니다ㅠㅠ
해당 호떡집 사장님도 다른 식당가서 밥먹으려고 하는데
'병원 소변컵'에 보리차 담아서 주면 기분이 좋을지 생각을 한번 해보셨으면...
ㅁ 22년전 경남 김해시 ‘검진용 소변 컵’ 어묵 사건!
충격적이게도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닌 아주 판박이인 사건이 2004년에도 있었는데요!
경남 김해의 한 어묵 노점에서 일본어 표기가 된 ‘소변 검사용 종이컵’을
물컵이나 어묵 국물용으로 사용하다 적발되었습니다ㄷㄷ
이 노점에서는 어묵을 사먹는 초등학생 등 고객들이
일본 소변검사용 종이컵으로 어묵 국물을 떠먹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고!!!
사진 속 종이컵의 겉면을 보면
‘소변 컵’이라는 일본어와 함께
소변을 받는 라인을 나타내는 일본식 표기법인 ‘채뇨선’ 표식도 있습니다^^;;
당시 김해시 주민은
컵에 일본어가 표기돼 유심히 살펴보다가 소변검사용 컵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일본사람들이 소변을 보는 컵으로 어묵 국물을 떠먹었다고 생각하니 극도로 불쾌했다는
인터뷰가 남겨져 있는 기사를 보니
22년 전 사건이지만 완전 데자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어묵 노점상 사장님은
일본어로 써있어서 ‘소변검사용 컵’이라걸 몰랐다곤 하는데...
일본 수출용으로 만든 소변 검사용 종이컵이 일본에서 불량품 판정을 받자
일반 종이컵의 30% 수준으로 제공받아 전용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어묵 노점상 사장님은 왜 이렇게 싸게 새 종이컵(?) 파는지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건가요^^;;)
ㅁ 과거 개인정보 가득했던 '엽기(?) 붕어빵 봉투'를 아시나요?
저는 이번 소변 컵 사건과 비슷하게
2001년 당시 파쇄를 진행했어야할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의 공문서로 만든
엽기적인 붕어빵 봉투도 생각이 났었는데요.
아마 제 나이 이상 되는 아재, 이모들은 아실거같아요.
예전엔 붕어빵을 지금과 같은 판매용 봉투가 아닌
파쇄를 진행해야 마땅한 어디서 구해왔는지부터 의심이 되는 개인정보 가득했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공문서로 만든 종이봉투를 사용했는데요.
심지어는 금융기관에서 사용되는 기한부예금만기도래명세서, 채무추심상황진행 내역, 신용카드발급대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들이 담긴 문서들도 붕어빵 판매용 종이봉투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요ㄷㄷ
이런 웃지 못할 ‘엽기 붕어빵 봉투’가 탄생한 배경에는
파쇄하거나 소각했어야 할 공문서들이
'모종의 이유'로 시중에 유통되었고
상대적으로 깨끗해보이는 공문서들로 붕어빵 종이봉투로 만들어 팔았다고 합니다ㄷㄷ
2001년 당시
기존의 백색 흰 종이로 만든 붕어빵 봉투는 100장에 800원인데 비해
주민등록대사표 등 전산용지로 만든 붕어빵봉투는 100장에 650원에 사올 수가 있었기에
많은 붕어빵 사장님들이 애용하셨다고!
개인정보 가득한 이런 공문서들이 이런 식으로 불법유통되는 걸 막기 위해
공문서 파쇄 관련 법까지 강화했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ㅁ 백종원 대표님도 피해가지 못한 농약통 위생문제?
<골목식당>에서 철저한 식당 위생관리를 강조하셨던 백종원 대표님!
2023년 11월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바비큐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사과주스를 뿌리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위해 농약 분무기를 소스 살포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축제 영상이 공개되자
"식품용 기구가 아닌 공산품(=농약통)을 조리에 사용하는 것은 식품위생법 위반"
이라는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농약통 내부의 호스와 노즐에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해당 영상에서도 분명
"농약을 썼던 통이 아니라 새 제품을 사서 세척해 사용한 것"이며,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 인증(성분표)을 받았다"고 해명했는데요.
정작 식약처에선
"더본코리아로부터 검사 의뢰를 받은 적이 없으며,
농약 분무기가 안전하다는 검사 성분표를 발급한 사실도 없다"
고 정면 반박하여 거짓 해명 논란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경찰은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수사했으나,
최종적으로 입건 전 조사 종결(=무혐의) 처리되었고
관할 부서의 권고에 따라 농약살포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고 합니다.
ㅁ 최근 개 뜨거운 어묵탕에 플라스틱 막걸리통을 넣은 사건!
건강검진용 소변컵에 호떡을 담아준 사건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26년 1월 31일, 강원도 태백산 눈축제 현장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위생 논란이 있었는데요.
축제장 내 한 노점에서 상인이
플라스틱 막걸리병 속 꽁꽁 얼어붙은 막걸리를 녹이기 위해
손님에게 판매 중인 뜨거운 어묵탕 솥 안에 통째로 집어넣은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ㄷㄷ
뜨거운 국물에 비위생적인 외부 플라스틱 병을 그대로 넣음으로써
환경호르몬 유출 및 교차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손님이 영상촬영과 함께 항의하자
상인은 "막걸리가 얼어서 살짝만 넣은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여 또 온 국민을 쇼크에 빠뜨렸는데요.
(얼어서 막걸리가 나오지 않자 판매중인 뜨거운 어묵탕에 놓는 행위를 영상으로 찍은 짧은 순간에만 두번째였다고ㄷㄷ)
막걸리병에 담겨 있던 어묵과 어묵 국물은
그대로 다른 손님들에게 다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이 뉴스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태백시는 즉각 공식 사과와 함께
논란이 된 노점을 즉시 철거하고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백시는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철저하게 축제장 전반의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플라스틱 막걸리병에 담긴 막걸리가 얼어서 안 나온다고
다른 손님에게 판매중인 개 뜨거운 어묵탕 안에 집어넣어
녹여주는 노점상 상인분의 미친(?) 센스!
뜨거운 어묵 국물에
얼어있던 막걸리도 녹이고
막걸리통에 묻어있던 손때, 먼지와 함께
환경호르몬도 어묵국물에 녹여주셨네요ㄷㄷ
ㅁ 마무리
아무리 길거리 음식이지만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 찝찝함'을 넘어
국민을 상대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인식 부족을 보여줬습니다.
단순히 '깨끗한 종이컵인가'의 문제를 넘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와 기본적인 상도덕의 문제로 비춰지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도
소변 검사용 컵에 호떡을 담아 준 것은 위생, 법규, 소비자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음식 판매 시, 식품용 인증을 받은 용기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더 철저한 위생 교육 및 지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음식 구매 시 용기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상식 밖의 용기를 사용하거나 위생상태가 불량일 경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거부시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99) 같은 기관에 적절한 신고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원산지 미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샌 종편에서 방송하는 칠오공 <사건반장>에 제보하는게 효과 직빵인거 같습니다!)
여러면에서 장사하기 열악한 상황인걸 감안하더라도
길거리 음식을 국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게
노점 상인분들의 좀 더 철저하면서도 체계적인 위생 준수가 너무 절실히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