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제작진 “식당 사전 섭외설 사실 아니다”

엠비엔(MBN) 예능 ‘전현무계획’. 엠비엔 제공

엠비엔(MBN) 예능 ‘전현무계획’ 제작진이 최근 에스엔에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식당 사전 섭외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전현무계획’ 제작진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내어 “최근 기사 및 에스엔에스 등을 통해 본 방송의 식당 섭외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프로그램이 사전에 식당을 섭외하거나 상황을 연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구체적으로 “식당 촬영에 앞서 해당 식당 또는 사장님과 사전 접촉해 촬영을 협의하거나, 출연진의 방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는다”며 이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현재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제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작진을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 댓글이나 개인의 추측성 주장을 인용해 마치 프로그램의 조작이나 연출이 확인된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제작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확대·재생산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2024년 2월 방송을 시작한 ‘전현무계획’은 방송인 전현무와 곽준빈(곽튜브)이 계획과 섭외 없이 떠나는 즉흥적인 먹방 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시즌2부터 엠비엔과 채널에스(S) 공동으로 제작해 동시 방영해왔다.

앞서 문화방송(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조작 논란에 사과한 뒤, 최근 온라인상에선 ‘전현무계획’ 역시 조작됐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하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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