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울산 남갑 보선 후보에 전태진…6·3 재보궐 선거 첫 공천

'인재 영입 1호' 변호사…본선 승리시 울산 남갑 민주당 첫 승리 기록

민주당, 1호 인재로 전태진 변호사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전태진 변호사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1차 인재영입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선거 출마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2026.4.17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울산 남구갑의 김상욱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공석이 될 그 자리에 인재 영입 1호인 전 변호사를 공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 남갑은 김 의원이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데 따라 보선이 치러지는 곳이다.

김 의원이 당의 방침에 따라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 보선이 확정된다.

정 대표는 "아직 (의원) 사퇴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전 후보자는) 예상 후보자"라며 "추후 당무위원회 등을 거쳐 후보로 확정되는 절차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 전 변호사를 지선 대비 '영입 인재 1호'로 발탁했다.

울산 출신인 전 변호사는 학성고를 거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3기인 그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동헌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울산 남갑은 2004년 선거구가 새로 획정된 이래 보수계열 후보들이 전승을 거둔 곳이다.

울산시장에 도전하는 김 의원도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다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했다.

전 변호사가 본선에서 승리하면 울산 남갑에서 민주당이 거두는 첫 승리로 기록된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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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 3.....#OJE9
    2026.04.2017:59
    선거에 미쳐서 국민위해 일안하고 공짜로 국민혈세로 살아가는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