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 발사… 140㎞ 비행”

2024년 9월18일 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실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9일 “오전 6시10분께 북한 (함경남도 동해안에 위치한)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140㎞를 비행하였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국과 미국이 정밀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을 추적해 왔으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일본 언론은 해당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8일에 이어 11일만이다. 올해 들어 7번째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다음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과 관련있다는 분석과 미사일 성능 시험 차원이란 분석이 함께 나왔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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