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4도 완연한 봄 날씨…제주에는 밤부터 비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11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일원에서 ‘2026 옥정호 벚꽃축제’가 열려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2일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면서 “저녁부터 밤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아침(오전 9시)까지 인천·경기 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수도권과 전라 동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3~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한편 밤부터 모레(14일)까지 제주도에는 5~30㎜, 전남·경남 남해안에는 내일(13일)부터 모레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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