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노동완 부군수 주재로 관계기관 및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2026.2.1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동완 부군수 주재로 주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6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재난 대응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청량 삼정지구와 언양 반천·무동지구, 서생지구, 웅촌 오복지구, 두서 정토지구 등 침수나 붕괴 위험이 높은 가·나 등급 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과 더불어 울주군은 재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화산천, 가정소하천, 태화강 등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서생, 오복, 정토지구 등 침수 우려 지역에는 대형 양수기를 설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또 삼정, 반천, 무동지구 등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 곳은 홍수기 전 실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노 부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만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