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부울경 출마' 김경수·전재수·김상욱, 14일 봉하마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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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당 점퍼를 받은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3일 오전 경남 김해 진영읍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봉하마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2026.3.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김해=뉴스1) 윤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오는 1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함께 찾는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로 했다. 이들 후보는 14일 방문을 잠정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합동 방문은 김경수 후보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노 전 대통령 퇴임 후 봉하마을에 함께 정착해 서거 때까지 곁을 지킨 '마지막 비서관'이다.

세 후보의 합동 방문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전국적 압승과 부울경 승리를 다짐하기 위한 상징적 행보로 풀이된다. 부울경은 보수 지지 기반이 강한 곳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과 함께 격전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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