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폭격 데드라인' 임박…극심한 변동성 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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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내일(8일)이면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폭격 데드라인이 몇 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하면서도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늘(7일)은 3대 지수와 유가 모두 상승 마감했는데요.

그럼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이란을 향한 최종 데드라인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워런 버핏과 제이미 다이먼은 사모신용 리스크를 강하게 경고했고요.

브로드컴은 구글과 AI 반도체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죠.

이란을 향한 미국의 최종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이 하룻밤 만에 제거될 수 있다"며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이내에 이란의 모든 다리와 발전소를 파괴할 것"이라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는데요.

여기에 한국을 비롯해 나토, 일본, 호주가 우리를 돕지 않았다며, 비 지원국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양측은 휴전 이후 종전으로 이어지는 중재안을 파키스탄 등 중재국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중재안은 두 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1단계는 45일 휴전, 2단계는 전쟁의 종식입니다.

최대 쟁점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인데요.

이 쟁점은 이란이 핵심 협상카드로 보고 있어, 2단계 최종 협상에서 진행될 걸로 보입니다.

다만 합의까지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국제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휴전 아닌 종전만 원한다며,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는데요.

여기에 아직 호르무즈를 둘러싼 개방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큰 폭은 아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어서 월가 소식도 살펴보시죠.

사모신용 경고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사모시장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만약 붐비는 극장에서 누군가 '불이야'라고 외친다면 모두가 달려 나갈 것이고, 여전히 남들보다 먼저 문에 도착하는 게 이득"이라며 비유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제이미 다이먼도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사모 대출 부실이 과소평가됐다며 언젠간 신용 사이클이 도래할 거라며 강조했습니다.

현재 사모대출 시장에서는 자금 이탈과 환매 요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섰고요.

기업 다섯 곳 중 한 곳은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인데요.

이자보상배율 보시면, 위험 수준 이하로 떨어진 기업이 전체의 20%나 됩니다.

문제는 이 통계가 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부도가 나지는 않지만, 현금 흐름은 사실상 파산 상태인 이른바 '좀비기업'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파월의장이 시스템적 리스크는 없다며 우려를 일축했는데, 월가 전문가들은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사모 시장도 계속해서 지켜보시죠.

이어서 기업소식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대형 협력이 나왔습니다.

브로드컴이 구글에 차세대 TPU 칩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최장 2031년까지, 구글에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공급보장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이에 브로드컴 시간 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앤트로픽까지 포함한 3사가 기존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했는데요.

AI 인프라 경쟁 가속화 속에 협력도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보시죠.

오늘은 미국 고용과 제조업 관련 지표가 발표됩니다.

ADP 고용지표와 내구재 수주, 국채 경매 일정이 예정돼 있고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폭격 시한이 우리 시간 내일 오전 9시입니다.

이제 17시간도 안 남았는데요.

과연 협상이 진행될지, 진짜로 폭격할지, 아니면 또다시 연기할지 지정학적 변수도 함께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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