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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강풍특보 발효 후 접수된 강풍 피해 14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유리 난간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처음 들어오고 나서 오후 4시까지 모두 1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유형은 전신주 단자 스파크 발생, 도로에 나무 쓰러짐, 교차로 신호등 꺾임, 간판 파손 등으로 다양하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들 피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대원 59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안전조치를 했다.
또 전신주와 교차로 신호등 관련 3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날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초속)은 한라산 삼각봉 28.8m, 우도 25.3m, 고산 23.4m, 마라도 22.3m, 추자도 17.3m, 제주 15.7m 순이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2시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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