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AI 확진…전국 60번째(종합)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출입 통제
(평택=연합뉴스) 지난해 12월 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산란계 농장 출입이 26일 통제되고 있다. 2025.12.26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수=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 산서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 도내 8번째, 전국적으로 60번째 확진 사례다.

도는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육 중이던 육용오리 1만2천여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0㎞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1곳을 대상으로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도내에서 AI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축산 종사자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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