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4∼4도·낮 7∼13도…영남권 곳곳 '건조주의보'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유채꽃이 만개해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3.10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수요일인 11일도 아침엔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쌀쌀하고 낮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7∼13도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9도, 인천 1도와 7도, 대전 -2도와 11도, 광주 0도와 12도, 대구 1도와 13도, 울산 2도와 12도, 부산 4도와 12도다.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12일은 아침 기온이 다소 오르겠다.
밤하늘에 구름이 껴 있으면 복사냉각이 저지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덜 떨어지게 된다.
목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11일엔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서울·경기·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울산·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겠으며 인천·강원영동·충남·전북·부산·경남도 오전까지는 나쁨 수준으로 먼지가 짙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11일 오후 들어 대기 상하층 공기가 원활히 섞이면서 옅어지겠다.
대구·경북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중부남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영남권 전체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으로 바람도 약간 강해 큰불이 나기 쉽겠다.
건조특보는 12일 영남과 강원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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