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분 판매 논란 피파 회장 사면초가에

월드컵 지분 판매 논란 피파 회장 사면초가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의 사연임 도전에 정말 큰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이에요. 최근에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을 비롯한 대회 운영과 중계권, 입장권 판매 등을 전담할 새로운 영리 법인인 피파 포워드 엔터프라이즈를 세우려고 했거든요. 이 자회사의 지분을 매각해서 최대 사십이억 달러라는 엄청난 자금을 조달하려다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았어요. 특히 이 지분 매각을 주도하는 곳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이끄는 벤처캐피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아주 커졌죠. 결국 이 매각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인판티노 회장은 고립감을 느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며 우군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뉴욕포스트는 인판티노 회장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비밀 회담을 하거나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죠. 하지만 미국 국무부 측에서는 루비오 장관이 인판티노 회장과 통화할 계획이 전혀 없다며 즉각 부인하고 나섰어요. 게다가 인판티노 회장은 이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락을 피하고 있어서 미국 측의 지지를 얻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럽의 주요 축구협회들도 인판티노 회장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요. 웨일스축구협회는 이미 공식 성명을 내고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드러난 의사결정 절차와 리더십, 소통과 판단력의 실패 때문에 세계 축구를 계속 이끌 수 있다는 신뢰를 잃었다는 명확한 이유를 댔죠.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축구협회 역시 조만간 지지 철회 서한을 보낼 예정이고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같은 국가들도 사실상 불신임을 선언한 상태라서 인판티노 회장의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롭습니다.

 

이번 사건은 거대한 스포츠 기구가 독단적인 상업화 계획을 추진할 때 얼마나 큰 반발을 맞이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해요. 권력과의 밀착이나 불투명한 의사결정은 결국 축구계 내부의 강력한 저항을 부른다는 점을 시사하죠. 유럽 축구 강국들의 지지 철회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연 인판티노 회장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피파의 수장이 교체되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올지 앞으로의 축구계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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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bH6I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인판티노 회장의 위기에 대해 걱정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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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화#a8g9
    인판티노 회장 지분 판매 논란에 마음이 아파요.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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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월드컵 지분 판매는 절차부터 투명했어야 한다고 봐요.
    피파 회장이 신뢰를 잃으면 축구팬들만 허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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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0K
    저 빡빡이 빨리 짤라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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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피파 회장이 안좋은 논란이 있네요 요번 회장은 너무나 돈에 혈안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