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삼
프로야구에서 투수들의 이물질 규제가 강화되면서 드디어 KBO 퓨처스리그에서도 첫 위반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상무 소속의 김기중 선수가 4회를 마친 뒤 글러브 검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곧바로 퇴장과 함께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 선수도 마침 같은 날 똑같이 글러브 이물질 문제로 퇴장을 당했다고 하니 참 우연 치고는 신기하면서도 씁쓸한 일인 것 같아요. 투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하루였을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보다 사소한 규정 위반이나 오해로 인해 한순간에 공든 탑이 무너지는 기분을 겪어보니 이번에 퇴장을 당한 선수들이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ㅋㅋ
내가 의도하지 않았거나 규정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중징계를 받게 된다면 억울해서 잠도 못 잘 것 같네요. 과연 나는 그런 위기 상황에서 감정을 추스르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지 잠시 상상해 보게 되네요.
KBO가 투수 공정성을 위해 이물질 검사를 강화한 이후 처음으로 상무 김기중 선수가 퓨처스리그에서 글러브 이물질 적발로 퇴장과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에요. 때마침 미국의 고우석 선수도 비슷한 일로 퇴장을 당해 야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답니다. 앞으로 투수들이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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