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월드컵 후폭풍이 끊이질 않고 있는 축협입니다. 이반에 임명된 박지성, 이영표 위원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두둔하고 K-축구 혁신위원회를 비난해 축구 팬들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서 회장은 KBS 인터뷰에서 공동혁신위원장인 박지성과 혁신위원 이영표를 향해 "사회 경험과 법을 얼마나 안다고 함부로 말하느냐"며 막말을 쏟아냈고, 혁신위 주도의 회장 선거 규정 개정 움직임에도 반대했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논란이 된 축구인 사면 사태를 옹호하며, 정 전 회장의 임기를 '13년의 희생'이라 극찬했는데 이에 분노한 축구 팬들은 절차가 까다로운 전북축구협회 게시판에 사흘 만에 200건이 넘는 사퇴 촉구 글을 올리며 강력히 규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판이 거세지자 서 회장이 축구와 무관한 경력으로 회장직을 맡은 점, 과거 정 전 회장을 공개 지지해 취임식에 부르고 최근 축구협회 지원으로 월드컵을 참관한 일화 등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하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항이긴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은 정말 곪을대로 곪아 터진것 같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부 인사들을 임명하면서까지 해결 방안을 세우고 있는데 이렇게 뻔뻔하게 회장을 두둔하는 발언를 할줄은 몰랐습니다. 이럴수록 이들이 갖고 있는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 들고 더욱 철저하게 해결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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