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이라는 큰 산을 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번 훈련 명단에는 그동안 기다렸던 이름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농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특히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이현중 선수가 다시 합류하게 된 점이 가장 큰 화제예요. 이현중 선수는 미국 프로농구 NBA 서머리그 일정 때문에 지난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이제 서머리그를 마치고 돌아와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죠.
이번에 발표된 훈련 대상자는 총 16명이에요. 이현중 선수를 비롯해 여준석 선수와 이정현 선수 같은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고요. 부상 때문에 지난번 예선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안영준 선수와 송교창 선수도 건강하게 복귀해서 포워드진이 한층 더 두터워진 모습이에요. 여기에 문유현 선수나 강성욱 선수 같은 젊은 유망주들도 함께 명단에 포함되면서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대표팀이 꾸려졌다는 평가가 많아요.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이미 1라운드에서 조 2위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이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들어가는 상황이죠.
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서 훈련을 시작해요. 이후에는 다음 달 중순 일본 도쿄로 넘어가 일본 대표팀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일본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면 8월 27일에는 레바논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고, 31일에는 안방에서 홈 경기를 치르며 윈도 4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2라운드는 12개국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만큼 매 경기 승리가 정말 중요한데, 부상 없이 최고의 전력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새롭게 정비된 대표팀이 이번 윈도 4 일정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