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장갑
국민들은 월드컵경기를 보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마지막 기회였던 남아공경기 비기기만 했어도 되는데 결국 져서
많은 경우의수에 기대어 기도하다 결국 진출 실패했죠.
외국도 한국이 32강도 오지 못한게 안믿기는지
전반전에 대충한것이 혹시 일부러 진거 아니냐
홍명보감독이 일부러 지는 게임하게 지시한거 아니냐
이런 의혹까지 가지기도 했죠.
한국의 경우 승점 한점한점이 아쉬운 상황이었으니
일부러 질 이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얼마나 경기력이 터무니 없었으면
그런 황당한 의심까지 받았을까요.
지더라도 아름답게 져야합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졌다면
속상하더라도 적어도 노력에는 박수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습니다.
박수가 나오지 않는 경기였어요. 응원받을만한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감독과 선수가 싸운거 아니냐, 파벌이 있는게 아니냐
국민들로 하여금 여러 의혹을 갖게 만드는
감독의 전술, 선수사용
매 국제전 경기마다 축구협회의 문제점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고쳐지질 않았었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적당히 올라가곤 했었으니
그런데 이번에 정말 제대로 망하는 바람에
변명의 여지도 없이 책임을 질 차례가 온것 같습니다.
홍명보감독에게 있어선 기자회견이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퇴장하는 태도가 저렇다니.
마지막 기회조차 저버린듯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에는 아직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고치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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