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JK
케이티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는 뉴스예요. 경기 결과를 보면서 정말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네요.
이번 경기는 2026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대표 선발전 2라운드였어요. 초반 분위기는 디플러스 기아가 확실히 잡고 가면서 케이티 롤스터가 세트 스코어 0-2로 밀려 정말 벼랑 끝까지 몰린 상황이었죠.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부터 강한 교전 설계를 보여주었고 2세트에서도 킬 스코어를 크게 벌리면서 케이티 롤스터를 강하게 압박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팬들이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를 예상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3세트부터 케이티 롤스터의 엄청난 반격이 시작되었어요. 정글러 문우찬 선수가 녹턴을 선택해서 상대 하단 듀오를 집중적으로 흔들었고 덕분에 시간을 벌어 원거리 딜러 김하람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하는 명장면까지 만들어냈어요. 이어진 4세트에서도 상대 정글러 최용혁 선수의 판테온 때문에 골드 격차가 크게 벌어졌지만 후반 교전 집중력으로 약 45분간의 장기전 끝에 승부를 뒤집었네요. 마지막 5세트 역시 난타전이었는데 후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장로 드래곤을 빼앗고 최종 교전에서 승리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답니다. 패패승승승이라는 역대급 역전극을 완성한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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