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딸 잔혹하게 살해한 친부, 징역 22년 확정

말다툼하다 14살 딸 살해한 친부, 징역 22년 확정 | YTN

 

자신의 친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징역 22년이 확정됐다는 소식입니다. 피해자는 겨우 14세였고, 자신을 보호해 줘야 할 아버지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아이가 머리를 감싸며 자신을 보호하려 했다는 대목은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여러분들, 아무리 화가 나고 갈등이 있었다고 해도 부모가 자녀에게 이런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의견 - 이 뉴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번 사건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범행의 잔혹성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친부는 2025년 10월 경기 안산시의 주거지에서 14세 딸을 폭행하고 둔기로 머리를 수십 차례 내리쳐 숨지게 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머리를 감싸며 방어했는데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키려고 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범행으로 이어진 갈등의 내용입니다. 세 살 동생을 안아보려 했다는 이유 등이 말다툼의 계기가 됐다고 하는데, 어떤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1심에서는 범행 직후 자수하고 반성했다는 점, 다소 우발적이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2심은 범행의 잔혹성과 결과의 중대성을 강조하며 징역 22년으로 형량을 높였고, 대법원도 이를 확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수와 반성이 중요하더라도 이미 한 아이의 생명을 빼앗은 범행의 무게까지 가볍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 - 직접 겪어봤는데 저는 이렇게 느꼈어요

가족 사이에서는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성장하면서 부모와 의견이 달라지고 말다툼을 벌이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라는 이유로 자녀에게 마음대로 폭력을 행사할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가장 먼저 안전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대화로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두려움으로 복종하게 만드는 것이 교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어린 자녀에게 부모는 가장 가까운 보호자이기 때문에 그 보호자로부터 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은 더욱 비극적입니다.

 

이번 사건은 10년 동안 떨어져 지내다 다시 함께 살게 된 부녀 사이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14세 딸 쇠망치로 살해한 친부…대법, 징역 22년 확정 - 노컷뉴스

질문 - 이 상황이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아동학대를 더 일찍 발견하고 막을 방법은 없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외부에 드러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두려움 때문에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하거나 주변에서 단순한 가족 갈등으로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학교와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이 위험 신호를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겠습니다.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이 정당화되어서는 안 되며,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요약 - 이 뉴스 핵심만 쉽게 정리하면 이겁니다

첫째, 경기 안산에서 14세 친딸을 폭행하고 둔기로 살해한 40대 아버지에게 징역 22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둘째, 1심은 자수와 반성, 범행의 우발성 등을 고려해 징역 18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형량이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셋째, 2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방어하는 상황에서도 잔혹한 공격이 계속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넷째, 대법원은 자수했다고 반드시 형을 감경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형량을 둘러싼 논쟁보다도 14세 아이가 자신을 보호해 줘야 할 가족에게 생명을 빼앗겼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갈등도 폭력의 이유가 될 수 없으며, 특히 아이를 향한 잔혹한 폭력에는 더욱 엄중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에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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