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는 늘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일이다.
속보로 기사가 떳던데 , 보신 분들도 많을거다.
내용은 인천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이다.
보도에 따르면 매장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여러 명이 다쳤고, 이 중에는 심정지 상태에 빠진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범하게 장을 보러 왔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이런 일을 당했다는 생각에 너무 놀랍고 안타까웠다.
뉴스를 보면서 요즘은 정말 어디를 가든 안전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트는 우리도 가족들과 함께 자주 가는 곳이고, 특별할 것 없이 일상을 보내는 공간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곳에서 이런 무서운 사건이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이런 뉴스를 접하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혹시 나와 우리 가족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물론 지나치게 불안해하며 생활할 수는 없겠지만, 누구나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화가 나거나 감정이 격해졌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동은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더욱 철저해졌으면 좋겠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란다. 아무 걱정 없이 장을 보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더 이상 당연한 일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하다. 누구나 어디서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